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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사극 유승호~ 드라마게시판 시절 한가닥 했었지~!

빛고양이 2022. 2. 1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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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너무 귀엽고 이쁜 승호

근데 올해 나이가 서른이란다.

아이유도 서른.

세월을 비껴가는 두 사람

 

유승호

미안하지만 내 멜로는 안보는 사람이라

내용은 그냥 스킵하고,

사실 바빠서 드라마 볼 시간도 없다.

돈도 안되면서 뭐이 그리 바쁜지,

나중에 메모리스트 같은 스릴러

한 번 더 해주라 승호야~

 

꽃피면달생각하고

아직까지도 너무 이쁜 유승호

라떼는 말이야~~

내 덕질 배우가 나오면 바로 드라마 다운받아서

캡쳐하고 보정하고

이게 내 낙이었는데말이야~

그때는 피곤한 줄 알았지만

눈이 모래가 낀 것 처럼 아픈것도 알았지만

보정하는게 너무나도 잼있고

댓글 보는것도 좋았고 해서

미친 듯 디시갤러리, 다음까페 등 

다양한 곳에 올렸었지.

내 캡쳐본 반응 뜨거웠고 ㅎㅎ

그래서 드라마 게시판에 올리고해서

기념품도 받고

초창기에는 한경희 스팀청소기도 받고

흑마늘 액기스도 받았고

1등에게 주는 화장품냉장고도 받았었다.

티셔츠도 받았었고.

왕년에 한 살림 차렸지 ㅋㅋㅋㅋ

 

 

그 당시에는 드라마게시판이 한참 활성화 될?

그런 사항이어서 

방송국 드라마 이벤트 사은품도

꽤 쏠쏠 했다.

그런데 모 드라마에서 당연히 1등 먹을줄 알고

그 당시 1등이 펜탁스 디카였다.

그걸 당연히 내꺼인줄 알고 정말 열심히

캡처하고 올리고 예쁘게 보정하고 

스토리도 짜서 꽁트도 하고 그랬는데

그리고 딱히 경쟁자가 없었어.

하나는 영상? 하나는 그냥 손그림?

암만 봐도 내꺼가 가장 예뻤는데

정말 경쟁자 없었는데

당연히 1위등 선물 디카를 받을 줄 알았는데

어이없게 3등으로 그냥 소정의 기념품 벽시계 받음.

그때 얼마나 열받고 화났는지

게시판에 글 쓰려고 했으나 이미 막아놔서

뭔가 억울하다고 쓰지도 못하고,

암튼 갑자기 그랬던 기억이 드네.

 

예전에 그랬다고.

그런데 수년만에 다시 해보니 역시나 잼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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