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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취미이야기 (5)
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올 봄에 돌아온다던 장미꽃 필 무렵 일명 장필무!! 올 봄에 돌아오지 않더니만 6월 다시 돌아온답니다. "장미꽃 필 무렵"은 MBN에서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손태진, 신성, 민수현 , 에녹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그 외 탑7중 셋은 중간중간 게스트형식으로 나오는듯 합니다.나오려면 TOP7 다 부르던지, 암튼. 오랜만에 보는 오렌지족 꿈나무 손 오렌지군우니는 아니지만 한손으로 강아지 안고닭강정 먹는 손 오렌지씨 하드 보다가 이번편은 중반까지만 보고나중은 잊어버리고 안봤더니만못봤던 내용들이 있네요. 의외로 불장단보다 더 잼있었던 장필무6월에 새 제목으로"장미꽃 필 무렵"은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의 사연을 듣고 그들을 위..
날씨가 사람이 살만한 날씨가 되었다. 예전 디지털아트에 빠져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놀았는데 그래봤자 연예인 사진 갖고 이렇게저렇게 꾸미기 등. 한동안 어께와 손목통증으로 인해서 그리고 앞으로 이런 디지털아트에 희망이 안보여서 손을 놓아버렸었다. 그런데 이후 세월이 지난 지금 아이디어스를 보니 그 당시 포토샵카페에서 많이들 끄적였던 포토샵기능을 해준다고 하면서 의뢰받는 사람들이 엄청 늘어났다. 그당시에는 퀄리티도 좋고 아주 작품처럼 나오는 디지털아트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 카페에 가보니 그런 고수들은 거의 사라지고 몇몇분들만 남은 상태. 이거까지는 그냥 기본이고, (사실 위 2장도 원본과 비교해보면 색감이나 질이 확실히 틀리다( 사진을 이용해서 수채화 느낌을 낸다던지.. 오랜만에 입덕한 손태진 사진을 갖고 연..
드라마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이제사 5화를 본다 예전같으면 득달같이 캡처본 올렸을텐데 내 현생은 언제까지 바쁘려나??
7년전쯤? 우연히 접하게 된 보태니컬 아트. 정말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요새 현대인들이 특징중 하나가 스마트폰 및 PC를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예전보다 악필이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 학생들의 글씨체를 보면 정말이지.... ㅠㅠ 그 중에서도 제가 대표적인 사례인데, 특히 저는 마우스 사용이 잦고 글씨 쓸 일이 없기때문에 꽤 오랫동안 악필 및 펜을 잡고 글씨 쓸 때 손이 떨려 글씨 쓰기가 어려워지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어요. 마치 알콜중독자가 손을 벌벌 떠는 듯이, 지금도 저의 콤플렉스는 글씨쓰는거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안버리고 있는 노트가 있는데 손 떨리기 전 저의 글씨체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노트랍니다. 저 당시에는 잘 쓰는 글씨가 아니었어요. 평범한 글씨 그 자체 워낙 글씨 잘 쓰는 친구들이 많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