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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악의 사냥 크리스카터 작가, 악의 심장 후속편 3년 후 범죄 심리스릴러소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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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악의 사냥 크리스카터 작가, 악의 심장 후속편 3년 후 범죄 심리스릴러소설

빛고양이 2024. 2.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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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카터의 전작 '악의 심장' 이후 3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 '악의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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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책 소개 중

 

형사와 살인마, 둘 중 사냥당하는 건 누구인가?
LA 최고의 형사에게 붙잡혀 수감된 전대미문의 연쇄살인범
마침내 탈출한 그가 끔찍한 복수의 게임을 시작하다!


『악의 사냥』은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의해 ‘열 명의 베스트셀러 작가’에 선정되는 등 오늘날 영국을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 크리스 카터의 심리스릴러다. 2022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크리스 카터의 『악의 심장』은 스릴러 장르의 역사를 통틀어 ‘한니발 렉터’에 유일하게 버금가는 인텔리 사이코패스를 등장시킴과 더불어 논란을 일으킬 만한 잔혹한 묘사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공포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영화를 보는 듯이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그해 ‘최고의 스릴러소설’로 꼽히는 등 스릴러소설 팬덤의 입소문을 타며 돌풍을 일으켰다. 『악의 사냥』은 『악의 심장』을 넘어서는 작가의 대표작으로, 범죄심리학자 출신의 형사와 연쇄살인범이 로스앤젤레스 도심을 배경으로 벌이는 ‘죽음의 게임’을 한층 강력하고 흥미진진한 서사로 그리고 있다.

심리학 분야의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범죄심리학을 전공한 두 명의 천재, 로버트 헌터와 루시엔 폴터. 룸메이트이자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며 라이벌로서 함께 수학했던 두 사람은 세월이 흐른 뒤에 적이 되어 재회한다. 한 명은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의 강력계 형사로, 또 한 명은 역사상 가장 위험한 연쇄살인범으로. 그러나 헌터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해 3년 반 동안 감옥에 갇혀 있던 루시엔은 자신의 오랜 복수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하고, 마침내 잔혹한 살인과 함께 세상으로 탈주한다. 그리고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볼모로 다시 한번, 자기가 설계한 ‘살인 게임’에 헌터를 끌어들이는데…….


희대의 천재 사이코악마 루시엔폴터가 3년만에 탈옥했다.

함께 범죄심리학을 전공한 절친이었던 두 천재

하지만 지금 하나는 LAPD강력계 형사로,

다른 하나는 순수한 '악'의 사이코패서 연쇄살인마로,

 

그들이 다시 쫒고 쫒기는 상황에 이르렀다.

자신을 가둔 로버트 헌터에게 복수하기 위해 순수한 악의마음으로 복수의 덫을 계획하는 루시엔 폴터

처음 악의 심장을 읽을때는 이 작가가 무슨 생각을 하길래 이런 잔인하고도 악한 범죄자를 탄생시켰을까 싶었는데 전작의 쇼는 서막에 불가했다.

로버트헌터에게 복수로서 죽음이 아닌 평생의 죄책감을 주기위해 이렇게도 악랄하고 잔인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루시엔 폴터.

 

읽는 내내 가끔 아~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 수 있지? 할 정도로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잔인한 면으로,

루시엔폴터의 잔인함은 그냥 잔인함이 아니었다.

그냥 죽이고싶어서? 아니다.

누구를 선택하고 어떻게 죽일것인지 명백한 이유가 있었다.

온통 순수한 살인으로 꽉 차 있는 자.

이러한 방법으로 죽였여야만 하는 분명한 이유~!

그야말로 전문적인 범죄심리학의 전형적인 소설이다. 물론 잔인한 묘사도 있긴 하다.

 

다만 한가지 안쉬운건 악의 화신인 루시엔폴터가 너무 신적으로 천재적인 면에 치중되어있다.

반면 악의 사냥에서는 로버트 헌터의 활약이 두드러지진않은듯 하다.

마치 주인공이 루시엔폴터의고 조연이 로버트 헌터처럼 비춰진게 약간 아쉬울 뿐,

모든 대결에서 로버트헌터는 한발자국씩 늦을 뿐이다.

그것이 루시엔 폴터가 3년동안 감방에서 계획한 복수의 단계이다.

변장술의 귀재답게 바로 죽일수도 있겠지만 루시엔은 이런 하수를 선택하지 않는다.

살아있어도 살아있지 않게 만드는 방법! 

죽지않았으나 죽은거나 마찬가지인 방법으로 로버트의 숨을 조여온다.

 

뒷면에는 크리스카터 작가의 작품들이 나오는데 이게 로버트 헌터의 시리즈물이었다!!!!

그것도 총 12편!!!

그런데 왜 국내편에는 악의심장, 악의사냥 2개만 소개되었는지 너무나도 아쉬울뿐이다.

하루라도 빨리 로버트 헌터 시리즈물이 국내에 출간되를 바란다.

 

(주의 / 이 책들은 일반적인 소설책보다 잔인한 살해방법 등이 리얼하게 묘사되어있으니 임산부나 약하신 분들은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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