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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2 Dune: Part 2 티모시 살라메 젠 다이아

빛고양이 2024. 3. 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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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2

 

솔직히 듄1은 티모시 살라메 얼굴이 다했다.

원작을 읽지도 않았을뿐더러 원작이 있는것은 가급적 나중에 나온 영화를 먼저 보고 원작을 보든지 말든지 하는 타입이라,

 

1편이 지루하다는 평이많았는데 티모시의 얼굴이 지루함을 달래주었다,

그리고 이번에 개봉한 2편은 1편보다는 덜 하지만 네이버 평을 너무 믿지않으면 한다.

 

왜 그럴까 영화를 보며 내내 생각했는데 반지의 제왕이나 다크나이트는 정말 몰입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잼있게 봤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 생각이지만 시각화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반지의 제왕, 다크나이트 전부다 화려한 볼거리가 있었다,

그에 비해 듄은 내용도 심오할 뿐더러 대부분 사막에서 벌어지는 영화라 볼거리가 많다고는 볼 수 없다,

 

마치 내 눈은 트랜스포머처럼 화려하고 빠른 디지털에 익숙해저있는데 마치 회색빛의 아날로그를 보는 기분?

또한 듄의 세계관을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내용의 재미를 더 이해할 수 있을듯 하다.

아니 내용은 의외로 단순할 수 있다.

 

아트레이이더스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 폴,

어머니와 함께 탈출한 폴은 사막지대에 사는 프레맨들과 함께 하며

자신의 가문을 몰락시킨 하코넨에 복수를 꿈꾼다.

 

이렇듯 흑과 백등 명확한 내용이 있지만 여성종교집단인 베네 게세리티!

수세기동안 권력자들의 배후를 조종한다고 해야할까?

이 집단때문에 나에겐 약간 난해하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다,

이들은 도데체 무슨 집단인가!

 

초반은 약간 지루할수도 있겠다.

게다가 영화시간도 거의 3시간에 육박하니,

 

쿠키영상은 없다한다

그리고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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