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디저트로 유명한 라헬의 부엌 수플레 브런치 맛집

기혼친구들이 한번도 안가봤을 이런곳을

점심식사로도 선택했어야 했는데..

 

디저트로 유명한 라헬의 부엌

사진찍기도 예쁘고, 

배는 불러도 간식배는 따로 있으니,

가장 시그니처인 딸기수플레를 시켰구요

 

도쿄바닐라(커피) 2잔에, 자몽에이드~

수플레 브런지가 주 메뉴이기 때문에

여기서 커피나 에이드 등 차 종류의

맛을 기대하기는 좀 그런듯 합니다.

 

아이스도쿄바닐라, 따뜻한 도쿄바닐라 시켰는데

아이스는 차지않고 핫음료는 미지근하고 그렇네요 ㅎㅎ

수플레에 계란을 많이 넣었다고 하네요.

전 모르겠는데ㅎㅎ

이런곳은 나 이거 먹었다!! 하고

사진도 찍어줘야 예의!

 

지금생각해보니

앞에 수플레를 놓고 친구들을

하나씩 찍어줬어야 했는데.

못했군요.

 

다음번 만남때는 꼭!!

내가 찍어주리라

 

딸기는 설탕을 친건지? 아님 원래 당도높은건지

딸기 자체만으로도 달콤한데,

 

수플레에 크림과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자리가 쉽게

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꼭 2층으로 먼저 올라가서

자리를 확보 후 메뉴를

선택하셔야해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테이블이 다닥다닥

있어서 참 시끄럽습니다 ㅋㅋ

고깃집처럼말이죠 ㅎㅎ

이건 그냥 이뻐서

이런조명 하나 집에 놔두면

분위기 있어 보일듯 하네요

 저는 몰라서 이 정문 말고 왼쪽 옆문으로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바로 창가옆 좋은 자리를 차지했는데

아시죠? 한국인들은 가방먼저 올려놓는거!!

 

근데 친구들이 그걸 모르고 내 가방을 갖고

와서 좋은 자리를 빼았겼다는거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