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파주운정에 위치한 산더미 오리불고기2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지난 주말 온 가족 다 오리불고기를 먹으러 갔었어요이거는 두번째 먹는거였는데 작년에는 다른 곳에 있었다가이번에 파주쪽 2층 건물로 이사를 한 곳이랍니다. 먼저 했었던 식당이 워낙 큰 평수여서 실속있게위치도 좋은 새 건물에 새로 이전을 했어요 지난번에 갔을때는 백숙도 있어서 함께 먹다보니또 다른 맛있는게 있어서 젓가락이 잘 안가던 음식이었거든요 이번에는 산더미 오리불고기를 메인으로 하였는데요  오리를 아주 얇게 슬라이스처리를 하여 냉동된 제품으로담백하면서도 달달하지 않은 소불고기같은느낌이 난답니다. 또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치아가 안좋으신 어머님이너무 맛있게 드셨어요.다른건 필요없다~! 고기를 더 추가해랴! ㅋㅋㅋㅋ 얇게 슬라이드 했기 때문..

지난 주말 급작스럽게 찾은 맛집으로 홍대 훌리건 커피를 찾아갔습니다.훌리건커피는 홍대에 위치한 카페로, 독특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커피로 유명한 곳입니다.그런데 우리는 커피를 안마셨다!!!!    카페 내부는 빈티지한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젊은 MZ들이 좋아할만한 곳이기도 하고, 인테리어를 꾸민듯 안꾸민듯 적당한 미국? 감성이 느겨지는 곳입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작아요. 2층에 한 테이블(화장실 옆)1층에 2~3개 테이블, 그리고 지하에 4테이블  또한, 커피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있는 카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우리가 간 날은 토요일이에서 점 찍어둔 런치콤보는 먹을 수 없었답니다.런치콤보는 평일에만 가능하다네요. 그래서 대..

일산에 가면 꼭 가야하는 피자 파스타 맛집 포폴로 피자 원래 유명해 일찍가도 기본웨이팅이 100분?(1시간 반) 그래서 성격 급한 사람은 아예 포기를 해야하는 맛집지난 연휴때  일산 세계꽃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11시 10분쯤  접수했는데 대기팀이 33팀??예상 대기시간이 거의 2시간 기다리다 늙것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계속와서 11시 반쯤 지나니 점심 웨이팅 접수 끝!!아마 일산에서 가장 잘 되는 곳 탑10 안에 들지않을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웨이팅 2~3팀 전에 미리 메뉴를 접수할수 있게 해놓았다면 더 시간단축되고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포폴로 피자에서 가장유명한 시그니처 바로 카프레제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는 이탈리안 요리의 클래식한 요리 중 하나로 신선한 모차렐라 치즈와 잘 익은 토마토, 그..

마라탕을 좋아하지만 가족 외 주위사람들도 그닥 좋아하지 않아 먹어볼 기회가 적은 마라맛 그런데 마라왕 비빔면을 샘플로 얻게 되었다 열량은 비빔면 주제에 왜이리 높은지 540kcal 라면을 개봉해보니 팔도의 시그니처인 팔도비빔면 소스와 마라왕 비법소스가 들어있다 라면면발 역시 팔도비빔면의 그 면발과 동일해보였다 그 말인 즉 팔도비빔면에 마라비법소스 한가지가 더 추가된 것일수도 있겠다 정말??? 비빔면처럼 면을 찬 물에 헹군 후 비빔면 소스와 함께 마라비법소스(주황색가루)를 넣은 후 쉐킷쉐킷!! 꼴에 또 나는 참기름에 참깨를 더 얹었다 그 맛은 사실 내가 맛을 잘 몰라서 그런데말이다 비빔면과 큰 차이를 못느꼈다 마라 특유의 향이나 맛이 느껴지는것도 아니고 누가 나더러 눈 가린 블라인트테스트로 마라면을 주면서..

주로 밖에서 먹을때는 집에서 먹기 힘든 색다른 음식점을 찾아가곤 합니다. 이번에는 백석동에 위치한 남미음식점 '곰타코'를 방문했어요 근데 중요한 메인요리 메뉴판을 안찍었네!! 이번에 가장 시그니쳐 메뉴인 곰파히타(GOM 파히타)를 주문했어요 2-3인용으로 가장 좋은 대표메뉴랍니다. 곰파히타는 전부 수제로 만든 소스와 소고기부채살, 수제베이컨, 큰 새웅 가장 푸짐하고 조화롭게 된 구성이에요 제품 밑에는 작은 고체연료를 놓아두어 계속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한테도 연료를 켜 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맨 아래 양파 및 꽈리고추를 넣고 위에 새우 부채살 등 푸짐하게~~(실상은 작게 보일수있어요 ㅎㅎ) 올려놓은 뒤 함께 나오느 4가지 다양한 소스와 함께 또띠아에 싸드시면 됩니다. 소스는 토마토살사,..

나의 주 무대인 홍대에서약간 벗어난 합정역 근처에 자리잡은 홍대 멕시코식당 전부터 봐보기만 했던 곳이지만 홍대역과는 좀 떨어저있어 미루다가 드디어 방문. 합정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웨이팅이 길다는 글이 많아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우리 대기순번은 7번째였다. 급작스럽게 추운 3.1일 다행히 대기인원이 길지않아 비교적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 물과 접시 포크는 셀프였다. 아래 위치에서 접시와 포크, 물을 가져가면 된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우리는 역시나 처음 가는 곳이면 시그니쳐를 주문하는게 가장 성공적~! 베스트1,2위를 시켰다. 바로 인스타에서 많이 본 치미창가 국기가 꽂혀있 독특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셋팅때문에 많은 맛집투어탐방으로 손꼽히는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