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u.com 테무쇼핑 요새 내가 알리익스프래스보다 더 빠져있는 테무 사이트 구매후기 ㅋㅋㅋ

요새 사이트를 볼때마다 광고에 무지하게 뜨는

테무사이트 temu.com 한번쯤은 보셨을것이라

 

이 가격 실화?? 라로 할만큼 엄청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까지!

제품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요새 나는 테무사이트에 빠져있다

 

물론 속은것도 있다 ㅋㅋㅋ

속은건 버린다 셈 치고

 

최근에 구매한것 중 하나가 플라스틱수동병따개

 

이걸보고 더 싼게 있나 검색하닥 몇백원 더 싼게 있길래

모양도 같겠다 해서 구매했는데 속았다.

(* 내가 구매한건 저 사진속 제품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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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저렴해서 구매한

내가 구매한 상품은 이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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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도착했다

짜잔~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잘못구매했나?

저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분명 저 유자청 병을 보고 구매한건데

받고나서 이거 장난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kg짜리 유자청은 못연다 ㅋㅋㅋㅋ

손바닥만해서 하물며 양념불고기소스통도

열기 힘들다.

 

그야말로 작은것은 판콜에이? 쌍화탕 뚜껑부터

가장커야 지름 5~6cm 내외의 병뚜껑밖에

열지 못한다.

최대 사이즈가 아마 마이보틀 병뚜껑

 

유자청 귤청 뚜껑은 절대 못딴다.

 

그래서 제로칼로리 야쿠르트를 열어보았다.

 

요렇게 2번째 구멍에 넣고 돌려보았다

참고로 1번째 가장 작은 구멍은

10ml 사이즈의 엄지손가락만한

에센스 오일뚜껑? 잘 열린다.

 

짜잔~~~

금액은 1,598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무배다 ㅋㅋㅋㅋ

 

요렇게 돌려따면 손바닥도 안아프게

손쉽게 뚜껑을 열 수 있다.

 

내가 왜 이것을 샀냐하면

얼마전 나는 방아쇠수지 증후군 수술을 했다

나는 그 부분의 인대가 많이 튀어나온 상태라

아직까지 불편하며

또 같은 손목에 드퀘르벵 증후군으로

통증이 생겨서 오른손을 쓰면 안되는

상태다.

 

쉽게말해 나는 이제 병뚜껑도

못따는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오늘도 테무쇼핑구경은 계속된다.

좀 더 큰 실리콘 병따개를 다시 구매했다.

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유승호가 선물로 준

야쿠르트 제로칼로리

받은지 한달이나 지난 후 이제서야

뚜껑 따서 마셔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