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댐 즐 - 밀리 바비 브라운 주연

 

기묘한 이야기의 주인공 밀리바비브라운

그때만 해도 꼬꼬마였는데 벌써

성인이 다 되었다.

 

중세시대 성주의 딸인 적극적인 성격의 엘로디

그녀가 있는 곳은 비옥한 곳이 아니어서 백성들이

많이 힘든 그런 곳이다.

 

그런 척박한 곳에 한 사람들이 오더니 다짜고짜 

자기들의 세자비로 그녀를 간택한다.

 

굶주린 백성들을 위해 그 나라에 자기 딸을 팔게 된 아버지.

내키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생판 모르는나라의 왕자와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막상 가 본 나라는 그야말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나라에 엘로디가 결혼할 남자도 나름 괜찮았다

 

그리하여 바로 결혼식을 올린 후 그들이 모시는 

어느 산의 동굴로 가서 의식을 치르는데

왕자가 엘로디를 안더니 동굴의 낭떠러지로 그녀를

던저버린다.

 

아주 오랜 옛날

이 나라의 왕이 이곳에 살던 드래곤의 마지막 혈통인 새끼 3마리를 죽이자

분노한 드래곤이 평생 대대로 왕의 딸 세명을

제물로 바쳐야 했던 것,

 

엘로디 역시 여기에 속아 드래곤의 제물로 바쳐지게 되었다,

 

하지만 적극적이고 용감한 엘로디는 

그 동굴에서 살아남고 

드래곤과 손을 잡고 자신들 포함 오랫동안 죄없는 여성들을 사서

제물로 던저버렸던 그들을 심판하면서

영화는 끝이 나는데.....

 

이해가 안가는 것은 그 드래곤이,

왜 유독 엘로디 하나만은 죽이기 힘들었을까? 하는 점이다.

엘로디는 손바닥에 상처가 났는데로 어떻게

밧줄을 타고 올가갈수있었는지 ㅋㅋㅋㅋㅋㅋ

 

손에 작은 가시 하나만 밖혀도 겁나아픈데말이다

뭔가 약간 엉성하긴 하지만 

정 지루하고 시간이 안간다면 볼만한 영화

 

하지만 적극 추천은 못하겠는 영화 댐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