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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시카고 브리스 피자/ 배우 유승호가 포장해갔다고 해서 알게 된특별한 피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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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시카고 브리스 피자/ 배우 유승호가 포장해갔다고 해서 알게 된특별한 피자

빛고양이 2022. 11.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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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친한 동생이 고향 청주로 내려갔다가

오랜만에 상경(?)하는일이 있어 갑자기

만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나니 뭘 사줄까 했는데

당시 나와 함께 갔었던 백석동 시카고 브리스피자가

가장 생각이 난다고 여기에 가자고 했다

 

여기는 차편이 좀 안좋는곳이라

 버스를 타도 약간 안쪽 미로같은 골목길을

걸어가야 하고, 차 댈 곳도 없는 위차상으로는

참 안좋은 곳이지만, 피자 맛집은 맛집이다.

 

시카고 피자는 기존의 얇은 도우가 아니라

바삭한 도우로 홈을 파고 그 안에

각종 토핑을 넣은 작고 도톰한 스타일의 피자로

안은 풍부한 치즈와 토핑맛에~

겉면은 아주 바삭한 도우맛이 일품이다.

 

시카고브리스 피자는 검색해보니

용인과 백석 두군데만 있는 곳이라하는데

내가 브리스 피자를 알게 된 이유는

지금도 팬이지만

예전 배우 유승호가 제대 후 얼마 안지나서

백석 브리스피자에 나타나 피자를

포장해갔다고 해서 알게 되었다.

 

아직도 가게 한쪽에 배우 유승호의 친필싸인이 붙어있다.

 

쭉쭉 늘어지는 피자와 가득한 토핑이 매력적인 

백석동 브리스피자

이 외 피자만 폭탄처럼 넣은 종류도 있는데

한번은 고기를 안드시는 분과 함께 가게 되어서

피자토핑 브리스피자를 먹었는데 

피자를 그분도 정말 맛있거 먹었었다.

6인치(약 15cm)를 주문했는데 피자의 지름이

약 큼지막한 손으로 한뼘 정도?

지름이 작은 만큼 도톰하고 은근히

배가 부르다.

 

그리고 시킨 로제파스타인줄 알았는데

2번 세트메뉴라서인지 그냥 토마토스파게티를 시킨듯!

여긴 로제가 맛있는데,

그리고 치킨샐러드와 포테이토.

 

치킨샐러드도 꽤 싱싱하고 후회안할 샐러드

그리고 포테이토가...

예전엔 이거보다 더 도톰한게 아닐까 싶었는데

뭐 내 기억이 조작됐을수도~

한번쯤 기존의 피자보다는 색다른 피자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백석 브리스 피자를 추천하되,

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보다는

로제파스타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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