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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쿠팡 로켓배송 제트배송 / 3PL / CJ대한통운택배/롯데택배 등은 어떤 변화가 올까? / 아듀~인터파크 본문
쿠팡의 많은 배송은 지금 로켓프레시 / 쿠팡 로켓배송 / 쿠팡 제트배송 상품들이 있습니다.
특징은 다 쿠팡의 물류창고에 있으며 배송은 쿠팡 배송직원들이 배송하고 있으며
이는 주문 후 늦어도 그 다음날 배송원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물량이 급격히 늘어난 지금 1일 배송은 참 지키기 힘든 수준이죠.
택배기사님들의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닐듯 싶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도 CJ대한통운의 노조 파업 등 너무 고된 작업환경문제가 계속 떠오르고 있죠.
쿠팡의 1일 배송을 의식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몇년전에는 없던 시스템이 타 사이트에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는 판매자만이 알 수 있는 정보인데요.
바로 1일 배송 준수.
각 오픈마켓에서 주문한 상품이 예정일보다 지연이 된다?
사정에 따라 2~3일이 될 수 있습니다.
택배기사님도 사람이죠.
하지만 이 빈도가 어느정도 되면 이 상품은 노출차단이 됩니다.
보통 바로 차단이 되었다가 흐름이 보이거나, 2~3일 내에 차단해지가 된답니다.
하지만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2~3일동안 매출이 안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손해가 크죠?
티몬의 경우 배송이 취소가 되면 소비자 보호를 위해 건당 500원을 고객에게 주는 보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답니다.
(판매자에게 정산차감)
그러니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죠.
물량은 너무 많아 기사님들은 과로에 시달리고
하루라도 늦으면 고객클레임에, 업체에게는 판매중지처벌(노출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니
굳이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 라는 생각이 듭니다.
몇 달 전부터 CJ대한통운의 파업으로 인하여 많은 지역의 택배사 및 업체들도 큰 타격을 입은 적이 있었습니다.
제품을 보냈으나 파업으로 인하여 제품은 배송 중 어디쯤에 계속 잔류되어있으며,
고객들은 물건을 받지 못하여 클레임을 계속 걸고,
판매자 나름대로 클레임건 처리에 여러가지 큰 손해를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때 쿠팡의 배송은?
쿠팡 자체 물류센터에 제품이 있고 해당 쿠팡맨이 배송을 하니 각 택배업체의 파업에 오히려 이득을 본 곳이 쿠팡이 아닐까 싶습니다.
뉴스에서 하도 쿠팡의 갑질, 쿠팡의 열악한 환경, 쿠팡 노동자 과로사 등이 뉴스에 나와도 크게 변하진 않아요.
왜냐하면 1일 배송 + 저렴한 가격이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굳이,
사람에 따라 쿠팡을 손절할 필요가 없겠죠.
실제로 제 주위에서는 쿠팡의 이런 문제들을 보고 나는 쿠팡 손절합니다!! 라는 분들이 많지만
글쎄요, 아직도 쿠팡에 별다른 조치가 없는것을 보면, 이렇다 할 타격이 없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각 대한통운이나 롯데택배들은 이 난관을 어떻게 뚫고 가야할까요?
앞으로 온라인 시장이 점점 더 거대해 질 듯 합니다.
너도 나도 1인 창업으로 스마트스토어 강좌도 많은 걸 보니말이죠.
그러니 당연 택배사업도 늘어날 것이다???
글쎄요, 택배사업도 분명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과는 차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스마트스토어와 대한통운이 합작을 하여 쿠팡제트배송처럼 3PL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며칠 전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인터파크의 예를 들면
인터파크는 판매로 시작했지만 이후로 제품판매보다는 도서, 공연예매 등에 주력을 하였죠.
그리고 코로나로 인하여 공연이 줄고, 또 도서는 수효가 점점 줄다 보니
안타깝게도 결국 M&A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인터파크 11번가 옥션 지마켓 등 4대 오픈마켓의 배송은 아직까지 일반배송 위주이지만,
이들도 쿠팡의 3PL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다양한 돌파구를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11번가가 아마존과 함께 뭘 한다는거같은데 아직까지는 큰 변화는 없는 듯 해요.
내가 몰라서 그런가?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고객만족도 중요하지만,
판매자만족 + 배송업체 만족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굳이 1일 배송을??? 1일배송 원칙을 꼭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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