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뉴욕 BTS 방탄소년단 콜라보 컬렉션 텀블러 구매~! 제이홉 텀블러

빌트뉴욕 방탄소년단 텀블러를 구매했어요 ~!!

얼마 전 11번가에서 실시간 라이프 판매를 보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안사면 후회할거, 어차피 하나 사려고 했자나,

어차피 살꺼~! 질러버렸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요.

역시 BTS x 빌트뉴욕 콜라보라 그런지 가격대는 좀 있더군여.

지금은 3만4천원대로 거의 3만원 중반에 판매하는데

저는 그때 라이브 판매때 구매해서 28,470원에 구매했답니다.

역시 구매 안하고 나중에 인터넷 뒤져보면 후회할 거~!

 

이번 버젼은 방탄소년단 히트곡 중 하나인 "아이돌" 컨셉으로 나왔더군요

각 멤버별의 의상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진"의 텀블러, IDOL 텀블러 버젼이 가장 이뻐보였어요.

 

하지만 저의 입덕문은 제이홉이길래~

순간 엄청 고민했답니다.

이쁜 것을 살 것인가 내 최애 버전을 살 것인가

두개는 벅차다!!!!

한참을 고민하다 그래도 내 최애를 사야지!

방송에서 볼때는 사실 전체적으로 다 썩 마음에 들진 않았거든요

사진상 제이홉이 썩~~사고싶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 최애 제이홉 버젼을 사야겠기에

구매했는데 왠걸???

실물이 훨씬 이쁜거 있죠?

 

 

용량도 넉넉하고 실물이 훨~~씬 더 예뻐요

아마 다른 멤버들의 텀블러도 받아보면 더 예쁠 듯 합니다.

 

가득 부으면 591ml 용량이기에 앗싸!!

하루 2번씩 회사에서 물을 먹자!!

하지만 그 두번 먹기가 참 힘드네요;

전에 텀블러는 약 450ml 정도였는데

용량에서 확실히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보온 보냉~ 아주 잘 됩니다.

정수기 찬 물을 채우고 몇 시간 뒤에 마셔도 아주 시원해요.

 

다만 한가지 좀 크다 보니까 물을 가득 채우면 조금 무거워요. ㅎㅎㅎㅎ

길이가 길다 보니 사무실에서 텀블러 닦을 때 세면대가 좀 작습니다;;

그거 빼고는 아주 맘에 들어요~

 

다시는 덕질로 굿즈는 절대 안한다고 했으나

이건 뭐 필수품이고 필요했던 거라는 핑계를 대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여기에 정국이 마셨다는 콤부차 레몬을 타마시면~ 약간 싱거워요 ㅎㅎㅎ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채워놓으니

자주 정수기 앞에 갈 필요도 없고

왠지 의무감으로도 1번 반을 마시게 되니까 

역시 텀블러는 큰 사이즈를 사는게 좋은 듯 합니다.

 

가끔 저 텀블러를 갖고 앞 커피숍에서 라떼를 마셔도 꽤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