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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컬렉터 - 제프리 디버 / 본 컬렉터의 작가 스릴러 추리소설

빛고양이 2024. 3. 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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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독극물 문신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범인은 본 컬렉터의 모방범인가
본 컬렉터를 잇는 잔혹한 살인마 등장!

LINCOLN RHYME FILE NO.11
전신마비 천재 범죄학자 링컨 라임 VS 피부와 독에 탐닉하는 문신예술가 스킨 컬렉터


1997년 『본 컬렉터』로 처음 등장한 링컨 라임 시리즈는 전 세계 150여 개국, 2,500만 독자에게 사랑받는 영미권 최고의 스릴러 시리즈이다.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현장에서 물러난 천재 범죄학자가 최첨단 수사 장비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뛰어난 능력을 지닌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두뇌를 활용, 극악무도한 악당들과 대결한다는 설정은 하드보일드 혹은 액션 스릴러가 주류인 영미권 크라임 스릴러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의 디버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스릴러의 제왕’이 된 것은 1997년에 발표한 『본 컬렉터』 이후이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채 오로지 두뇌만으로 희대의 범죄자들과 대결해나가는 링컨 라임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등장시킨 이 작품으로 디버는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게 된다. ‘링컨 라임’ 시리즈의 필두인 『본 컬렉터』는 덴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링컨 라임’ 시리즈는 1997년 『본 컬렉터』 출간 이후 12번째 이야기 『The Steel Kiss』(2016년 11월)까지 출간되었으며, 내년에는 『The Burial Hour』가 출간을 앞두고 있는 등 제프리 디버는 쉬지 않고 후속작을 집필하고 있다. 열두 편의 링컨 라임 시리즈와 다양한 스탠드 얼론 작품을 발표한 디버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품에 수여하는 에드거 상과 앤서니 상, 그리고 검슈 상에 여섯 차례나 노미네이트되었고 링컨 라임 시리즈 7편 『콜드 문』은 일본 굴지의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그랜드 프릭스 상과 일본 추리작가협회 선정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게다가 이번 신작 『스킨 컬렉터』 또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해외편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링컨 라임’ 시리즈 제 11편 『스킨 컬렉터』는 2014년 출간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드디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어 한국 독자들과 만난다. 독극물 문신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잔혹한 살인마의 이야기 『스킨 컬렉터』는 제프리 디버의 역량과 전신마비 천재 범죄학자 링컨 라임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순서대로 읽어야하는데 제목이 끌려 읽게 된 스킨 컬렉터

양들의 침묵 처럼 사람의 피부를 벗겨서 수집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사람의 피부에 독극물로 문신을 새겨 살인을 하는 연쇄살인마의 내용~

인줄 알았으나 이 작가는 늘 뒤에 반전이 있죠

 

제프리 디버의 작품은 늘 예상치 못한 반전과 범인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작품 역시 읭? 하고 문산 살인마는 페이크!

그의 뒤에 있는 거대한 조직과 반전의 주동자가 있습니다.

 

제프리 디버의 소설을 2~3권 읽으면 아~~ 좀 인위적인 끼워맞추기가 있구나 라는걸 느끼실거에요,

주인공은 같고 사건의 내용이 다른 느낌?  그래서 똑같은 그런 느낌?

분명 아멜리아가 함정에 빠질 듯 하지만 끼워맞춘 듯 천재적인 링컨이 'ㅇㅇㅇ런 사건이 있을테니 조심하도록!' 해서 아무일없이 지나가는, 그런거는 읽을수록 너무 인위적이지않나...하는 약간의 생각이 있구요.

 

작년에 좋아했던 넬레 노이하우스 작가 역시 타우누스 시리즈로 올리버와 피아 커플로 여러 시리즈를 내놓았죠.

작가의 개성과 똑같은 주인공들이 나오기에 어쩔 수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중단되면 아쉬운~~

 

순서대로 읽어야 시계공이 과연 누구이길래 링컨의 숙적인지~

 

특히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읽을때면 머릿속에 늘 영화 본컬렉터에 나왔던 덴젤 워싱턴 - 안젤리나 졸리 배우를 떠올리며 읽게 됩니다.

그게 매력적인거같아요.

 

늘 이런 추리소설은 항상 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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