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여덟건의 완벽한 살인 / 피터 스완슨 / 추리소설 추천 본문

영화&책

여덟건의 완벽한 살인 / 피터 스완슨 / 추리소설 추천

빛고양이 2023. 2. 26. 10:34
반응형

최근에 읽은 책 중 괜찮게 읽은

피터 스완슨 작가의

"여덟건의 완벽한 살인"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공 커쇼,

어느날 FBI가 찾아온다.

 

주인공 커쇼가 블로그에 올리며 틈틈히 소개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살인을 그린 여덟편의 소설.

그리고 누군가가 블로그에 올린 방법대로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

첫 도입부만 봐도 꽤 흥미를 일으키는 책입니다.

 


Yes24 소개글

 

기이하고도 놀라운 피터 스완슨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보스턴의 한 추리소설 전문 서점을 운영하며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맬컴 커쇼. 어느 날 FBI 요원이 그를 찾아와 ‘당신이 몇 년 전 서점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을 기억하는가’라고 질문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범죄소설 가운데 가장 똑똑하고 독창적이면서 실패할 확률이 없는 살인을 저지른 여덟 작품을 모아놓은 포스팅인데, 누군가 이를 따라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 책들에 나오는 살인 방법을 성공적으로 모방했다면 범인은 결코 잡히지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낯모르는 이들이 살해당했으나 곧 그의 타깃에 서점 단골손님도 포함되고, 어쩌면 커쇼의 아내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살인자의 손길은 치밀하고도 지능적으로 점점 커쇼를 향해 다가오는데…. 범인은 대체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저지르는 것일까?

“메스처럼 예리한 문체로 냉정한 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 ([퍼블리셔스 위클리])”라는 극찬과 함께 단숨에 길리언 플린과 같은 스릴러 소설계 신예 거장 반열에 오른 피터 스완슨. 국내 독자 10만 명을 만족시킨 전작 『죽여 마땅한 사람들』 등 흡입력 있는 스릴러 작품을 주로 선보이던 그가 이번에는 탄탄한 구성과 짜임새 높은 촘촘한 전개로 전작과 또 다른 맛을 선보인다. 범인과 주인공의 쫓고 쫓기는 추리, 주인공의 유려한 심리 묘사, 곳곳에서 하나둘 새어나오는 놀라운 진실과 배신, 예상을 뒤엎는 기이한 반전들이 주는 서늘함은 스릴러 소설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괜찮은 추리소설을 읽은듯 해요.

읽으면서, <열차안의 낯선 자들>의 내용이 이 소설의 암시를 나타내는듯 하구요.

 

저는 드라마 형식보다는 시간상의 전개, 계속 발생하는 사건이 많은,  즉 사건중심의 취향을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최근에는 '목요일 살인클럽'이란 책을 보는데

추리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좀 드라마형식이 많은듯 해서 잘 안읽혀지곤 합니다.

사건중심보다는 인물중심이 많은듯 해서,

 

어쨋든 시간을 떼우기에는 잼있는 책이니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듯 해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