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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저는 다음 주 퇴사한다고 얘기하렵니다. 본문
지난 5월 겪으면서 드디어 나는 큰 결심을 했다
드디어 퇴사를 결심했다.
큰 돈을 벌고싶었고 지난 5월 내가 한 일은
업무적으로도 어디에다가 얘기하기
챙피한 수준의 업무였다.
여기 구멍나면 옆에 뚜껑을 떼서 막고
그 구멍은 다른 곳을 떼어다 메꾸고,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솔직하게 말하면 더 이상 이 회사의
미래가 없고 매출을 올릴 방법이 도저히
없기에 망하기전에, 부도나기 전에
비겁하게 도피하는것이 맞다.
언젠가 책에서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지금 잘 되는일이 나중에 화를 일으킬 수 있고
지금 해고당하는 일이 오히려
창업으로 큰 돈을 벌 수도 있다고 했다.
사실 올해 말까지는 양다리를 치고 버틸까 했는데
급 5월 사태로 인하여 점점 회사의
밑빠진 독이 점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일개 사원인 나는 막을 수준이 아니다.
내 체력도 점점 떨어진다.
그래서 나는 퇴사를 결심하고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던 일들을
시작하려 한다.
어차피 언젠가는 퇴사를 예정하고
좋은 내 일을 해보려고 했으나
회사 다니면서 그리고 집에서 알바를하면서
내 공부를 한다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다.
즐거운 불금에~ 이번주말은 내가 원하는걸
알아보면서 고양이 영상보고 영화한편 때리고
책도 보면서 푹 쉴까?싶으면
어느순간 알바업무 메일이 도착해있다.
주말 새벽 2시까지 밑작업을 해도
꼬박 주말의 하루+반나절은 집에서도 일을 한다.
이런식으로 흘러간 지 벌써 수개월째..
아이패드 그림 배운다고 한게 작년 10월인데
아직까지 책 한권도 떼지 못하고
비싸게 10개월 할부로 산 아이패드는
고이 먼지만 쌓여가고있다.
더이상 이러면 안된다!!
그래서 나는 이번주에 퇴사를
회사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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