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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쿠팡 판매자의 제트배송(로켓그로우)의 위기? 그리고 골치아픈 위탁구매대행들의 급증! 본문
쿠팡은 싸고 총알배송으로 유명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고있으며
판매자도 판매랑이 많으니 어쩔 수 없이
쿠팡입점, 쿠팡 판매전략에 비중을 많이
둘 수 밖에 없다.
이전 회사만 해도 월 매출이 10억이면
대략 98% 가량이 쿠팡에서 매출이 나왔으니까.
쿠팡은 잘만 하면 노다시 판매처임은 분명하다.
쿠팡은 판매자들끼리 같은 제품이면
가격경쟁을 하여 낮은 가격, 판매품질 등을
고려하여 점수가 높은 업체가
그 상품을 갖게 되는,
판매자들끼리 서로 뺏고 뺏기는 일이
하루에도 수십번 발생하고있다.
그리고 제트배송(구)에서 지금은 로켓그로우로
명칭이 바뀐 '로켓그로우'로 판매자들이
서로 몰리고 있다.
쿠팡의 물류창고에 자리가 없어서 물건을
못받아준겠다는 곳이 늘어날 정도니.
로켓그로우(구 제트배송) 이란?
1. 판매자가 쿠팡의 물류센터에 일정수량의 물건들을 입고시킨다.
2. 쿠팡사이트에선 이 제품들에 '제트배송'이라는 뱃지를 붙여주며, 주문 및 배송,반품 모두 쿠팡이 처리해준다.
3. 주문 후 다음날 배송보장!
4.. 약 3개월동안 보관&판매 가능하며(1달정도 연장가능) 이후 팔리지않은 제품은 소량의 경우 쿠팡측이 사입하거나 많을 경우 판매자가 다시 회수해간다.(유통기한 상관없으면 다시 재입고도 가능)
** 고객의 경우 이게 제트배송인지 로켓배송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 뭐 알 필요도 없다**
(이건 확실치 않지만, 2년전 비교중에 같은 제품, 같은 후기 점수라면 검색시 일반배송상품보다 로켓그로우(구 제트배송) 제품이 상단에 뜨는 경우가 많음)
그리하여 생필품 등 고객의 주문량이 많은
제품들은 빨리 로켓그로우(구 제트배송)의 입점을
하루빨리 서두르고 판매지수를 쌓아야 매출의
큰 기대를 걸 수 있었다.
그래서 다소 높은 가격이어도 고객들은 검색이
먼저 되고 다음날 배송보장이 되는 로켓그로우 제품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것이 올 여름에 쿠팡의 정책이 약간 변경이 되면서
로켓그로우 제품의 판매가가 타당한가!!!!
이것을 판단하여 판매가격이 다소 높네? 싶으면
로켓그로우 뱃지를 박탈한다. 달아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 제품은 로켓그로우 상품이다.
뱃지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물론 주문 후 다음날 배송보장도 있으나
고객이 볼때는
요 뱃지가 시각적으로 먼저 눈에 보이니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확실히 클 것이다.
쿠팡에서는 합리적으로 가격이 타당하면
저 주황색 제트배송 뱃지를 달아준다는
공지를 얼마전부터 시행하고 있다.
(추가로 기존의 제트배송 수수료보다
금액대별로 다양하게 낮춰주었다)
수수료를 낮춰줄테니 타당한
판매가를 설정하거라~~~
그럼 뱃지를 하사할것이니라~~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타 사이트에서 이상한 업체들이 눈에 띄고 있다
예를 들어 쿠팡에서 내가 상품을 판매하는데
똑같은 상품을(대표이미지 제목 무단도용 베낌)
타 사이트에 올려놓고 저런식으로 상세설명에
'위탁구매대행'이라 해놓고서
배송은 2~5일정도?로 설정하여
똑같이 판매하는 사이트가 최근에 엄청 늘어났다.
** 이런 '위탁구매대행' 사이트가 투잡으로,
또는 집에서 시간이 있는 사람들이
물건 재고없이 하는 경우이며,
주문이 들어올 경우 "쿠팡 제트배송"에 주문하고
배송지는 "본인 사이트 구매자"로 하여
배송하는 방법이 아닐까,
왜냐하면 '주문 후 당일배송 보장'이니까 **
암튼 늬네 골치아퍼.
* 만약 우리 신제품에도 이렇게 한다면
난 늬들 다 캡쳐해서 싸잡아서 고소할거임
ㅋㅋㅋㅋ*
유투브에 이런 위탁구매대행이 좋다고
새로운 투잡이라 뭐라 뜬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엄청 많다, 전 사이트에 쫙 깔렸다.
한 두 업체가 아니다.
진짜 우후죽순으로 퍼져있다.
문제는 쿠팡AI인지,직원인지는 모르나,
늘 가격비교를 한다는 것이다.
다행이 이런 위탁구매대행이 가격을 싸게
해놓지는 않고 약간 높게 설정하긴 했으나
구매대행업체가 만약 가격을
비슷하거나 낮게 해놓았다면 ???
쿠팡의 원래판매자는 제트배송으로 물건을
넣고도 이런 구매대행업체의 가격비교에
매칭이 되어서 제트배송 뱃지가 날라가는
불상사가 생길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왜냐!!
이전의 경쟁업체들 회사(이전직장 포함)의 제품 보니
이미 제트배송 뱃지를
박탈당한 상품들이 꽤 보이고 있다.
*뱃지박탈이 가격때문인지, 아니면
이런 구매대행인지 확인이 안되지만
쿠팡MD들도 저 구매대행업체를
주시하고 있다 한다.**
* 결론 *
쿠팡은 이제 시간이 갈수록
내 것이 아닌 남의 제품을 갖다 파는
업체들은 갈수록 점점 돌파구를 찾기
힘들어질 것이다.
고로 나는 퇴사를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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