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퇴사 4개월째 이제는 뭔가 나와하는데 말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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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4개월째 이제는 뭔가 나와하는데 말입니다.

빛고양이 2022. 11.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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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투버 중 '하와이대저택'이란 님의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왔다.

 

조근조근 본인이 겪었던 실화와

인상깊게 읽었던 책의 구절들을 

풀어서 이야기 하시는데 다른 영상에 비해

대단한것도 없고 특별한것도 없는데

왠지 끌린다.

아마 본인이 겪으신 일들을 풀어서 조근조근

얘기해주시는데 진정성이 있다고나 할까?

영상과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홍보가 아닌

그냥 "제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하는 느낌

 

그래서 자주 보고 또 지금 '자청'님의 '역행자'책을

읽고 있다.

 

그 중 공통된 점과 우리가 잘못  진행하고 있는것들~

바로 실천력!!

 

처음 작품이 나왔을 때 좀더 보완해볼까요?

이렇게 해볼까나??

며칠 후 하....그때는 안보였던 단점이 지금 보이네?

이거 수정하죠?

하며 며칠을 그냥 보냈었던가!!

그리고 겨우 나와 판매하려고 광고를 띄웠건만

부진한 매출!

 

그리고 지금 깨달은 것은 바로

생각이 들면 바로 실행해라!!!

 

그동안 우리는 처음 제품으로 너무 시간을

낭비했었다.

우리는 딥다 들여다봐서 조그마한 흠도 

어쩌지 저쩌지 했고 (사실 고객들은 봐도 모르는 사항이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것을 왜그리

사소한것에 시간을 날짜를 허비했을까?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한다고 이리저리

낭비한 시간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건 아니란다.

일단 해라!!

시뮬레이션에서 어찌 문제를 다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건가!!

해 봐야, 경험해봐야 알 수있는 문제점들이

나오는대 해보지도 않고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하니,

그 동안의 시간이 아깝고 가끔 화가 나기도 한다.

우린 그동안 너무 몸사렸다.

헤이해졌다. 대충 열심히 안했다. 인정한다.

 

그래서 10월 마지막 전,

얘기를 합시다!! 이제는 속도전으로

되던 안되던 미리 일단 해봅시다!!

사소한 것들은 패스하고

(남들이 알아챌수도 없는 문제점을 갖고 끌지 맙시다)

일단 해보자고, 나도 걱정많고 실행력 게으른 사람인데

한쪽에서는 급한 성격의 뭔가가 있나보다.

내 평생 일적으로 이렇게 의견을 내 본 적은 처음이다.

이제 11월부터 빡세게 해봅시다!!!

 

그런데 11월 벌써 1주가 그냥 지나가버렸네?

 

처음 셋이서 할때는 잘 되겠지 싶었는데

함께 일하다 보니 어느 부분에는 미묘하게

안맞는 부분들이 있다.

 

그래도 내 인생에 올해까지 고생한다는건

이미 알고 있었고

내년~내후년부터 좋아진다고 다들

확신하고 있으니 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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