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1달 이야기 - 좋은일이 일어난다~!

퇴사한지가 1달이 지났다.

새로운 일을 진행하느라 첨에 마음이

급했으나 천천히 가더라도 제데로 가자고

해서 이것저것 급여 없이 천천히 준비하고

또 준비하는 중이다.

그  예로 한가지 이미지를 찾는데

총 3개 중 2개는 쏘쏘 맘에 들었는데

나머지 가장 기본적인것 1개가 도저히

마음에 드는것이 없는것이다.

워낙 기본적인 사진이라,

이미 쿠팡에는 많이 올라가있는 스타일이고

안할수는 없는 기본베이스 품목이라,

셋이서 머리 맞대고 그냥 이거 할까요?

저게 나을까요? 고민하기를 1주일....

 

하지만 딱히 남들 다 있는 스타일이고

뒤늦게 우리가 뛰어든 상태라 

남들과 비슷한 스타일로 제품등록하고

광고를 하면 돈만 버릴것이 뻔하길래

그래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찾아보죠~

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수만개의 이미지 사이트에서

어느 판매자에도 없는 남다른 이미지를

드디어 찾았다!!!

 

순간 오! 하며 약간 심장이 뛰는 !!

곧바로 이거 어떠냐고 물어보니 다들

순간 흥분!! 침착하게 좋은 이미지를

찾았으니 바로 올리고 광고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좀 더 퀄리티를 좋게

하기 위해 밝기 보정, 꽃잎, 수술 등 약간

조금씩 변형을 주었고 한번 더

내일 후가공이 필요한지 확인한 후

등록할 예정이다.

 

이정도면 뭐 대충 되겠지~ 하고

지난 주말 광고넣어도 될법했으나

보류하고 좀 더 찾아보니 가슴이 뛰는

그 사진을 발견했을 때~

아!! "이정도면 대충 되겠지"  하고 멈추는게

정말 큰 그림을 놓칠 수도 있다는걸

몸 소 경험했다.

 

그리고 또 1달 전 미팅 후 연락없어서

에이 물건너갔나보다~~ 했던

수입자가 오늘 연락을 주었다.

아마도 이 큰 건 잘 되려나보다^^

 

하여튼 기존 회사를 나온 후

아직 그 곳은 직원들이 죽을맛으로 다니고있지만

나는 나오고 난 후 점점

좋은일들이 생기고 있다 ㅎㅎ

 

비록 오늘 자동차는 카센터에 맡겨졌지만.. 

 

잘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