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유승호
- 확언
- 테무쇼핑몰
- 쿠팡제트배송
- 제트배송
- 맛있는횟집
- 회 맛있는곳
- CJ대한통운
- 테무사이트
- 방탄소년단
- 병뚜껑따개
- 일산생신모임
- 일산맛집
- 쿠팡 제트배송
- 곱창맛집
- 홍대맛집
- 이춘명숙성회
- BTS
- 꽃피면달생각하고
- 테무
- temu
- 일산돌장치
- 어포메이션
- 횟집
- 쿠팡 로켓배송
- 대한통운파업
- 쿠팡
- 티모시샬라메
- 일산곱창집
- 일산돌상
- Today
- Total
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새로운 수입의 길 파이프라인 개설 N잡러의 길 본문
1. 내가 N잡러에 관심이 많은 이유?
나는 예전부터 한 회사에 오래 있지 못했다.
반면 내 친구들, 형제들은 어쩌면 그렇게도 한 회사에
지박령처럼 진득하게 붙어 있는지??
내 경우엔 어설픈 IT 업종이어서 그런지 이직이 많은 편이다.
회사가 망할때도 있고, 일이 없어서도 있고,
그리고 이건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내 사주에는 남들 대부분 다 있는 '관' 이란 것이 없어서 그렇단다.
'관' 이란 직업을 말한다고 한다.
그래서인가? 나는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 못한다.
다니다 내가 못견뎌서 나가는 경우도 있고,
부부가 경영진인 곳에 있었다가 부부싸움으로 인해
창고가 홀라당~~ 다 타버린 사건도 있었고 ㅎㅎ
사장이 공부한다고 잠시 회사를 비웠을 때
그 친척이 대신 와서 직원들 및 경영을 자기 맘대로
쑥대밭을 만들어놓고 간 적도 있었고,
난 내가 평범하고 변화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쓰고 나니 참으로 버라이어티 한 직장생활이었네~!
그래서 나는 늘 회사를 다니면서도 다른 데가 없나?
다른 돈벌이가 없을까 하는 생각을 늘 했었다.
생각만.
2. 어설픈 재능은 오히려 재앙이다.
어설프게나마 나는 그림 그리는 손재주가 약간 있다.
그런데 이게 정말 하려면 앗싸리 잘하던가
남다른 재능이 있던가 그래야 하는데
정말로 애매~~~~ 한 재능이라
버릴 수도 없고 안고 가자니 내가 괴롭고,
한 5~6년 전? 아 세월 빠르다.
그때쯤 미국에서 별자리 점성술로 유명한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밤 11시에 전화로 사주를 본 적이 있었다.
그때 그 사람이 머뭇거리다///혹시 혹시... 설명은 어려우나
뭐 예쁘게 하거나 뭐... 뭐 재주 같은 거 있지 않냐고
정말 아까운데 뭐 예술 쪽으로 재주 하나 있지 않냐고
물어봤던 때가 있었다.
내 사주팔자에 예술가의 기질이 있다나?
그래서 더 괴롭다. 이걸로 뭘 해야 할지.
(사실 내 개인적으로 나는 사진도 잘 찍는 듯하다)
이 사진은 언제 봐도 맘에 들어
3. 어설프고 잡다한 것의 총망라, 그게 현재의 나.
그래서 어쩔 때는 짜증이 난다.
이직을 자주 하면서 이것저것 마케팅, 광고, 사진 찍는 법 등
어설프게나마 하나둘씩 알아가게 되었는데
이게 또 특히 마케팅은 어디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보면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본 것이라
(또 마케팅 광고가 수시로 바뀌고 있으니)
이는 아는 것도 아니요 모르는 것도 아니요.
주위에서 가끔 '이것 좀 도와줄래??' 등등
나에게 도움이나 청하고, 나는 내가 아는 선에서 도와주니
분명 그들은 나보다 할 줄 아는 게 없는데 나는 왜 이러지?
아 짜증 나.
도대체 내 친구들은 어떻게 한 직장에 10년 이상을
붙어있을 수 있을까?
그게 가능한 일일까?
4. 파이프라인(N 잡러) 개설 중
그래서 나는 1년 전부터 블로그를 개설해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의 한 방법으로 회원가입을 시작했다.
운 좋게도 그 블로그의 글빨이 좋은지
방문자수는 하루 2~30명밖에 안되지만
회원들이 가입해서 가끔 몇만 원의 돈이 들어올 때도 있다.
가끔 주위 지인에게 집에서 재택알바를 할 수 있겠냐는
제의도 들어온다.
올여름까지 이전 직장에서 사람이 없다고 해서
회사 끝나고 그 회사에 가서 또 일하고 해서
아르바이트비를 받은 적도 있다.
아주 자잘 자잘하게 돈이 들어오긴 하나....
5. 문제는 규칙적이고 꾸준한 수입
위 내용은 내가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이
있을 때 가끔 용돈이나 보너스처럼 받는 수준이라
저것들을 믿고 이넘의 그지 같은 회사를 때려치우기엔
너무나도....... 근데 회사에서 더 더러운 꼴을 보이면
앞 뒤 구분 없이 때려치울 수도..
근데 문제는 10월 아이패드 프로를 10개월 할부로
구입했단 말이지.
나는 어쩔 수 없이 10개월은 다녀야 한다는 말이지
그래서 나는 오늘도 N 잡러 생각만 하고 있다.
제발 좀 움직여라!!
나름 포토샵을 많이 해서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는 건
금방 할 줄 알았는데 이건 뭐 아이패드의 기능을 모르니..
그래도 어제 다시 다짐을 했다.
나는 반드시 2022년에는 월급 외
매 달 고정적인 비근로소득을 200만 원 이상 뽑아내겠다고!
그래서 이 그지 같은 가족회사.... 좀 더 있다가 사표를 쓰리다!
훗!!!!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사 안 다니고 돈 받는 인생, 나도 올까? (0) | 2021.12.11 |
---|---|
라스트 크리스마스 조지 마이클 왬(wham) (0) | 2021.12.09 |
배운변태 하이브 (구)빅히트 방탄소년단 개인 SNS개설 (0) | 2021.12.07 |
병맛 같은 회사 이야기 직장 이야기 나 퇴사하고 싶다 (0) | 2021.12.04 |
빛나는 7개의 별 방탄소년단(BTS) LA콘서트를 온라인으로 보세요 (0) | 2021.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