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탄생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국내 프로파일링 1호 권일용

금툐드라마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김남길 & 진선규님 주연으로

탄탄한 소재와 연출의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저도 중반까지 잼있게 보다가 검색해보니

원작이 있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범죄추리물이라,

넷플렉스에서도 주로 이런것만 찾아보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인 "체스트넛"을

봤답니다.

체스터넛은 북유럽 소설로 알고있는데

원작은 아직 읽지 않았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체스트넛의 범인이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이 뭉뚱그리 막판 나와서

막판에 죽었다는거.

이 점은 읭 뭐지 했는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총 3명의 연쇄살인마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익히 알고 있었던

그 유명한 유영철, 남기태, 강호순 3명의 이야기인데

원작소설도 꽤 읽어볼 만 합니다.

저자가 본인이신 권일용 님이 하셨으니

드라마보다 상당히 디테일하겠죠?

 

유영철, 강호순은 기억나는데 왜

남기태는 전혀 기억에 없는지..

 

드라마에서 표현하지 못한, 또는

짧게 압축시켜 놓은 과정을

책에서는 잘 설명을 해 놓은 상태라

드라마를 잼있게 보셨다면

이 책도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월 도서 정액제를 신청하신 분들이면

Yes24 북클럽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이 책을 검색하다 보니 여길 통해서 많이 들었던 이름~!

존 더글러스의 "마인드헌터"가 눈에 띄네요.

넷플릭스에서 계속 눈에 띄었던 마인드헌터.

시리즈물이라 망설였는데 봐야겠어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 아시나요?

그 중 저는 시즌 1,2에서 나왔던 제이슨 기디언 분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시즌 2까지만 나오고 그 뒤

범인에게 살해된 채 나오시는 분인데

제이슨 기디언 역의 실제 모델이 바로 존 더글러스라고 합니다.

우선 넷플릭스로 보고 책으로 봐야겠습니다.

 

요새 이런 범죄추리물에 많이 빠져있답니다.

최근 스테판 안헴 작가 책을 읽었는데

너무 잼있었구요~!

다만 너무 길어요 ㅎㅎ

하지만 잼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