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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2 - 1편에 비하면 아쉬운, 재미웃음 0.5배

빛고양이 2022. 10. 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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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 1일 엄마가 보실 수 있는 영화를

찾다가 가장 무난한 정직한 후보 2를 관람했다.

공조를 보고 싶었으나 연로하신 엄마가

보실 수 있는게 가장 나을듯 했고

또 자식들과 함께 영화관 데이트하는게

주 목적이기 때문에~

 

 

정직한후보 1편은 집에서 봤는데

의외로 빵빵 웃음포인트가 있어

나름 기대를 했건만

 

2편은 기대 훨씬 못미치는 부분이 많다.

이번엔 김무열까지 쌍으로 주둥이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병원에서의 혓바닥을 제외하고선

딱히 웃음 포인트가 없었다.

 

게다가 1일은 한 낮 기온이 거의 29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임에도 극장안에

에어컨을 켜지 않아 꽤 더웠다고 하시니

(나는 괜찮았는데 두분은 더웠다고..)

 

개인적으로 정직한후보2는

1편이 별 5개 중  ★★★★ 4점이면

2편은 ★★★ 2.5점 정도?

 

라미란 배우와 김무열님의 

내맘대로 주체가 안되는 쌍 주둥이의

속사포같은 쌍욕을 듣고싶었으나

기억에 안남, 너무 약했음.

 

오히려 지난주에 기대안하고

엄마와 함쎄 셋이 봤던 '육사오'가 훨씬 잼있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암튼 굳이 돈 주고 보기는 아까운

1편에는 많이 못미치는 

정직한후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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