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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영화 듄 리뷰 & 티모시 샬라메 팬이면 강추! 간략한 후기 본문
금요일 저녁 영화 듄을 보고 왔습니다.
우선 티모시 샬라메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봐야 하는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티모시 샬라메는
너무 청초하고 너무 멋있고 완전 순정만화 비주얼로 눈이 호강함
티모시 샬라메 영화는 콜미 바이 유어네임 이후
두번째 영화네요.
하지만 저는 듄의 원작이나 내용을 전혀 모르는 관계로
2시간 반 상영시간동안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았답니다.
SF영화의 특성상, 이는 스타워즈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행성들이 많이 나와서
이들의 관계나 행성 이름을 모르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주아주아주 필요한것만 짜봤습니다.
1편에서는 이정도만 알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듄을 아시는 분들은 패스~~
정말 제 기준으로 간략하게 짰는데요~
듄의 배경이 되는 아라키스 행성!
아라키스 행성은 99% 사막으로 된 행성으로,
오로지 이 사막에서만 "스파이스멜란지"라는 귀한
물질이 채취되고있답니다.
이곳에는 '프레맨'이란 종족이 살고 있습니다.
이 스파이스 멜란지는 아주 고가로 거래되는 귀한 물질로
"하코넨" 가문이 80여년 동안 황제의 명을 받아
아라키스 행성에서 '스파이시멜란지'를 채취하고 있었습니다.
이 하코넨 가문으로 설명하자면
오로지 돈 밖에 모르는 전형적인 악당 행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아라키스 행성에서 '스파이스'를 채취하면서도
사막에 살고 있는 프레멘 종족들을 상당히
괴롭히고 있었는데~~
황제가 이 아라키스 행성에서 스파이시 채굴 권한을
"아트레이더스 가문"으로 넘겨줍니다.
주인공인 폴 (티모시 샬라메)의 아버지 레토 공작은
아트레이더스 가문의 리더로 훌륭한 자질과
부드럽고 카리스마, 모든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한마디로 참~~리더입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황제와 하코넨 가문은
뒷거래를 하여 점점 커지는 아트레이더스 가문을
제거하기 위해 이런 음모를 꾸밉니다.
그런데 의문점 하나!!
그냥 아트레이더스 행성에 쳐들어가서 싸울것이지
굳이 스파이시 행성으로 가라고 했는지...
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그리고 폴의 어머니는 정식 부인이 아닌 첩으로,
베네 게세리트 입니다.
베네 게세리트는 다양한 영적 능력(?)이 있는 인물로
아들인 폴에게 베네 게세리트가 갖고있는 능력을
가르켜줍니다.
베네 게세리트는 여성으로만 되어있으며 이들은
성별을 선택해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니다.
그런데 이런 능력을 갖고 있는 남자가 바로
"퀴사츠 해더락" 이라고 합니다.
퀴사츠 해더락은 바로 폴이 되겠지요.
그래서 폴이 어마어마한 능력을 갖고 있는
사기캐릭터가 탄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폴은 저들의 계략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충신들도 모두 잃어버리면
어머니와 함께 단 둘이 살아남게 됩니다.
그리고 프레멘을 찾아 나서게 되며
그들이 폴과 어머지를 받아주면서 영화는 끝이 나는데요.
이 영화는 쟁쟁한 배우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쿠아맨인 제이슨 모모야가 생각보다
일찍 죽어요! 저는 계속 폴을 지켜줄것이라 생각했는데
폴의 예언이 맞았네요.
암튼 원작을 모르면 잘 이해가 되지 않을정도로
넓은 세계관을 갖고 있는 듄.
하지만 저는 원작을 안보고 영화를 보는 편이라~
이런 대작인 경우는 영화 후 원작을 봐야
그때그때의 영화장면이 생각나면서 더
잼있게 읽을수 있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티모시 샬라메는 모래 바람을 뒤집어써도
홀홀단신 도망치는 과정에서도
그 미모가 모래먼지를 뚫고 나오더군요.
팬이 아니시더라도 한번 보고나면
티모시 샬라메의 미모에 반해서 나오게 될 듄!
그리고 원작의 내용이 상당히 어마어마한듯 합니다.
후기를 찾아보면 원작에 비해
누락된 내용이 꽤 많다고 하는데요,
하긴 그러니 그동안 영화로 만들기에는
시나리오 등 만만치않은 작업이었겠죠.
영화 듄의 한줄 후기는
아, 듄의 프롤로그를 2시간 반을 봤구나~ 하는 느낌.
그리고 또 얘기하지만 티모시는 너무나도 예뻣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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