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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영화 베킷 리뷰 / 덴젤워싱턴 아들 존 데이비드 워싱턴 주연 넷플릭스 베킷 본문
지난 주말 넷플렉스 1순위에 있는 영화 베킷을 보았습니다.
주인공은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구요,
이 배우가 요새 헐리웃에서 핫 한가 봅니다.
처음 알게된 영화가 바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에서 처음 본 배우였어요.
당시엔 왜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이 아니고 처음 보는 사람이지?
연기파인가? 했는데요
이상하게 그 당시 테넷 영화를 볼때 자꾸만 닮지는 않았으나
덴젤 워싱톤의 느낌이 나타났거든요.
왜 덴젤 워싱톤이 생각이 날까, 닮은것도 아닌데 싶었으나
영화 후 바로 찾아보니 아들이었더군요.
닮았나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안닮은 듯 보이지만
덴젤 워싱톤은 정말 잘생긴 배우죠.
"크림슨 타이드"에서 정말 멋지게 나왔는데 좀 오래된 영화지만 탄탄한 긴장감을 주는 영화이니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봅니다.
진 해크만과 덴젤워싱톤의 긴장감 도는 매력이 일품인 영화입니다.
영화 베킷은 두 연인이 그리스를 차로 여행을 하다가 남자친구인 베킷이
졸음운전으로 인하여 큰 자동차 사고를 당합니다.
그 사고로 차는 전복되어 한 집을 덮치게 되었고
여자친구는 그 자리에서 사망을 하죠.
테넷에서의 비스므리한 활약을 조금이라도 기대하셨다면 접으시기 바랍니다.
베킷은 그야말로 소심하고 평범한 한 남자에요.
병원에서 치료 후 경찰서에서 당시의 사항을 얘기하면서
베킷은 말합니다.
그 집에 아이와 여자가 있었는데 괜찮은지?
하지만 경찰은 그 집은 이미 비어있는 집이라 사람이 없다, 아마도 부랑민?? 그런 사람인듯 싶다며 대수롭지않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사고로 인하여 여자친구를 잃은 베킷은 부상을 당한 채로 사고가 당한 그 집을 찾아갑니다.
나를 조사하던 경찰과 정체모를 여자에게 총격을 당하고 말죠.
좀 전만 해도 나를 조사해주던 경찰인데말이죠.
이후 베킷은 계속 쫒기기 시작합니다.
그리스에 있는 미국 대사관으로 가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면서
겨우겨우 도착한 미국 대사관.
미국대사관 직원이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베킷 당신은 어떠한 경로로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 오게 되었나, 증인이 있으면 좋으니
절차상 필요하다 더 처리가 빠리 된다 등,
하지만 굳이 필요없는 사항까지 물어보는 대사관 직원이 의심스럽죠?
역시 한 패 였습니다.
나는 싸움도 못하는 지극히 평범한 미국인인데 정체모를 경찰과 여성이 계속 죽이러 쫒아오는것을 보니 뭔가 알면 안되는걸 우연히 알게 된것이 아닐까? (힌트는 위에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영화는 짠내나고 싸움도 못하는 평범한 베킷이 여기저기 맞고 칼 맞고 총 맞아가면서
아슬아슬하게 도망치는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영화는 보는 내내 왜 베킷을 죽이려고 할까?
즉 정체모를 추격자와 베킷의 쫒고 쫒기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이 특수요원이면 멋진 액션이라도 있을 법도 한데
저만 그런가요? 아버지인 덴젤 워싱턴은 참 잘생기면서도 지적인 느낌이 나는데
데이비드 워싱톤은 좀 뭐랄까? 짠내가 있다고 할까요 ㅎㅎㅎㅎㅎ
암튼 연상은 되지만 느낌은 다른 이 묘한 느낌은 뭐지????
답답한건 못참겠다?? Skip을 계속 누르세요, 후반부까지
그래도 궁금하긴 합니다. 도대체 왜 베킷을 쫒는거니???
사실 액션같은 것도 없어요. 주인공은 계속 찔리고 맞고 총에 맞습니다.
이 쯤 되면 의문도 듭니다.
상대는 그래도 전문 킬러정도 속하는 수준의 4명이서 일반인 하나 못죽이는게??
중반까지 보시다가 '도대체 왜??' 하시는 분들은
후반으로 그냥 넘어가셔도 될 법 합니다.
저 같으면 그냥 스킵스킵스킵~~결말로 넘어가요.
일반인이 위험에 처한건 뻔한거죠.
누구도 몰라야 할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한편으론 내가 타국으로 여행갔는데 저런 사항이 터진다???
끔찍하네요. 말도 안통하는데.
테넷, 베킷 어째 억양이 비슷하네요.
혹시나 쫒고 쫒기는 영상으로 테넷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시면 그 기대감 접으시고, 짠내나는 답답함을 원하시면
한번 보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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