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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책 (58)
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남은 연차들도 있고 SKT통신사의 무료 영화권이 2장 남아서 오늘 회사 반차를 내고 롯데시네마로 유체이탈자를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헐리숫에서 다시 리메이크 된다고 하니 외국판은 어떻게 만들 지 기대가 됩니다. 감독은 윤재근감독으로 이번 영화가 6번째 영화입니다. 기존 작품들을 보니 한번씩은 다 들어본 영화지만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기존의 5편 모두 한결같이 내 취향물이 아니어서~ 사고를 당하고 보니 내가 아니었다. 나는 분명 나인데 거울속의 나는 내가 아니다. 그리고 정확히 오전 12시, 오후 12시, 하루 2번씩면 나는 다른 사람의 몸으로 들어간다. 독특한 소재로 관심이 있어 본 영화입니다. 그런데 내가 몸속으로 들어가 바뀐 인물들이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뭔가 같은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제가 항상 출퇴근길에 가급적이면 책을 듣곤 합니다. 저는 차 안에서 모바일이나 책을 보면 멀미가 나서리~~ 그래서 생각난 것이 읽어주는 책 듣기!! 저는 yes24 북클럽이구요 월 5,500원 자동결제를 하고 있어요~! 한동안 그냥 결제하고 흘러가다가 두세달 전부터 버스 안에서 듣기로 책을 듣는데 이게 참 쏠쏠하답니다^^ 지난주에는 바로 "하루 1번 목표를 말하는 습관" 무조건 목표를 쓰고 말하라~!! 1단계 목표적기 목표를 종이에 적는다 1년, 3년, 5년 목표를 정하되 1년 목표는 가장 중요하고 실현 가능한 것으로 한다 2단계 행동리스트 적기 1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리스트를 적는다,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적되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는다. 1개월 행동 리스트는 별도로 잘 보이는..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aver?code=184311&mid=50222 이터널스 동영상 마블 스튜디오의 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금요일 저녁 영화 듄을 보고 왔습니다. 우선 티모시 샬라메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봐야 하는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티모시 샬라메는 너무 청초하고 너무 멋있고 완전 순정만화 비주얼로 눈이 호강함 티모시 샬라메 영화는 콜미 바이 유어네임 이후 두번째 영화네요. 하지만 저는 듄의 원작이나 내용을 전혀 모르는 관계로 2시간 반 상영시간동안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았답니다. SF영화의 특성상, 이는 스타워즈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행성들이 많이 나와서 이들의 관계나 행성 이름을 모르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주아주아주 필요한것만 짜봤습니다. 1편에서는 이정도만 알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듄을 아시는 분들은 패스~~ 정말 제 기준으로 간략하게 짰는데요~ 듄의 배경이 되는 아라키스 행성! 아라키..
얼마전에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중 하나인 공허한 십자가 입니다. yes24 북클럽으로 그래도 최소 1달에 1권은 읽자!! 하고 꾸준히 버스에서 틈틈히 듣기로 책을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공허한 십자가" 입니다. 언제부터인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전부터 지인에게 선물받았던 책 2권이 모두 히가시노 작가의 책이었더군요. 하나는 먼저 영화로 접했던 고수 & 손예진 & 한석규 주연의 백야행. 이 책은 영화가 나온다길래 일부러 원작을 읽지 않고 바로 영화를 봤어요. 원작을 몰랐던 터라 영화는 나름 괜찮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 용의자 X의 헌신. 국내 영화로 류승범 & 이요원 주연으로 나왔었는데 이 역시 원작을 읽지 않고 영화로만 봤으며 영화를 정..
매일 버스시간에 책을 읽고있는데요, 전에는 전철에서 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요새는 전철이나 버스에서 책을 보면 왠지, 좀 뻘쭘한 느낌이 나더군요. 워낙 대부분의 일상이 모바일로 스며들어 예전 아날로그적인 일들을 하는것이 좀 눈에 튀게 느껴지네요. 안타깝네요. 모바일로 이동하는 시간에 책을 읽다 보니 그래도 빠르면 주 1회는 책 1권을 읽는 듯 합니다. 최근에 일본소설을 읽어보고 있는데 다른 외국소설에 비해 좀 특징적이인것이 있어요. 일본소설은 소재 자체가 좀 독특한 면이 있고 외국소설은 묘사, 설명이 많은면이 보입니다. 그래서 외국소설이 제 취향으로는 약간 지루한 면이 있지않나 싶지만 일본소설이나 일본 에세이는 뭔가 간결하면서도 필요한 내용만 쏙쏙 있는 특징이 있어서 읽기가 편해요. 제목이 독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