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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이야기 (114)
빛고양이의 일상이야기
퇴사한지가 1달이 지났다. 새로운 일을 진행하느라 첨에 마음이 급했으나 천천히 가더라도 제데로 가자고 해서 이것저것 급여 없이 천천히 준비하고 또 준비하는 중이다. 그 예로 한가지 이미지를 찾는데 총 3개 중 2개는 쏘쏘 맘에 들었는데 나머지 가장 기본적인것 1개가 도저히 마음에 드는것이 없는것이다. 워낙 기본적인 사진이라, 이미 쿠팡에는 많이 올라가있는 스타일이고 안할수는 없는 기본베이스 품목이라, 셋이서 머리 맞대고 그냥 이거 할까요? 저게 나을까요? 고민하기를 1주일.... 하지만 딱히 남들 다 있는 스타일이고 뒤늦게 우리가 뛰어든 상태라 남들과 비슷한 스타일로 제품등록하고 광고를 하면 돈만 버릴것이 뻔하길래 그래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찾아보죠~ 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수만개의 이미지 사이트에서 어느..
오늘 막막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등잔밑이 어둡다고, 바로 우리 창고를 앞전에 사용했었던 분들이 우연히 우리창고를 방문하셨다가 우리가 하는 일을 보고 이 분야에서 어느정도 잔뼈가 굵고 연관된 부분이 많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내가 관여하진 않지만, 같이 일하는 팀장이 아마도 골머리를 많이 앓았나보다. 많은것을 알게되고 루트도 알게 된 만큼 그만큼 더 머리가 복잡해졌을수도, 그 분들은 우리 창고에서 일을 하셨닥 돈을 많이 벌어서 새로 근처에 새 창고를 더 크게 짓고 가셨다고 한다. 한마디로 우리 터에서 때돈을 벌고 성공하고 가신거다 그리고 생전 초짜인 우리에게 많은 도움과 감사하게도 샘플도 몇개 챙겨주셨다. 앞전 회사 성격이라면 결코 알려주지않을 노하우들을 이분들은 정말 친절하게도 많이 알려주셨다. 오늘..
퇴사 후 3주차가 접어들었다. 지금 나는 새로운 일을 위해서 진짜 무보수? 사실 전혀 돈 안드는 동업쪽으로 일은 나가고 있으나 낮에는 거기서 일하랴, 집에오면 소소한 알바거리가 4건이나 들어와있다 이게 뭔 일이이래? 3년전 단돈 몇만원씩이라도 돈 받고 해줬던 분이 나 그만두자마자 오랜만에 연락주셔서 이 시간까지 일하고 있고, 이번엔 왠 고기사이트 상세페이지까지 나한테 맡겨서 작업하고, 친구 블로그작업해주는데 자꾸 차단되서 속썩이고, 오늘 신상품 5개씩이나 줘서 이번주내로 작업해야하고, 새로 시작하는 곳에는 빨리 좋은 디자인을 뽑아서 팔아야하니, 지금이 제일 바쁘다. 다행이 최근에 중고로 산 자동차가 있어 출퇴근의 자유로움이 있어 약간의 여유로움? 퇴사 3주차니 장농면허 청산하고 지난주부터 생에 첫 운전을..
퇴사통보를 한 후 겨우 그만뒀다. 어려울거라 예상은 했지만 약 2시간 가까이 얘기를 하면서 나는 이미 마음을 굳혔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퇴사 이후 약 2주가 지났고, 변화는 월요병이 없어졌다. 뭐 안나가니 월요병이 당연히 없지. 하지만 이번에 그만둔 계기는 다른 일을 시작하기 위한 첫 걸음일 뿐! 언제 그만둘지 시기를 놓고 혼자서 몇달을 끙끙 앓고 있었는데 어떤계기로 인하여 갑자기 하루아침에 그만둬야겠다는 결심이 생겼고 생각만 했던 걸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나는 의지박약자다. 생각만 많고 행동은 하지못하는! 내가100% 사주를 믿는것은 아니지만 올 4월부터 내 주위에 돌아가는 상황이 점점 몇년전부터 사주볼때 말했던 그 상황들이 우연인지 일어나고 있고, 어떤 상황이 되어서 급 퇴사를 확 해버렸다..
지난 5월 겪으면서 드디어 나는 큰 결심을 했다 드디어 퇴사를 결심했다. 큰 돈을 벌고싶었고 지난 5월 내가 한 일은 업무적으로도 어디에다가 얘기하기 챙피한 수준의 업무였다. 여기 구멍나면 옆에 뚜껑을 떼서 막고 그 구멍은 다른 곳을 떼어다 메꾸고,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솔직하게 말하면 더 이상 이 회사의 미래가 없고 매출을 올릴 방법이 도저히 없기에 망하기전에, 부도나기 전에 비겁하게 도피하는것이 맞다. 언젠가 책에서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지금 잘 되는일이 나중에 화를 일으킬 수 있고 지금 해고당하는 일이 오히려 창업으로 큰 돈을 벌 수도 있다고 했다. 사실 올해 말까지는 양다리를 치고 버틸까 했는데 급 5월 사태로 인하여 점점 회사의 밑빠진 독이 점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일개 사원인 나는 막을 수준..
MBTI 많이들 보는데 나는 이게 뭔지 왜이리도 호들갑들인지 몰랐다. 하긴 라떼시절엔 혈액형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근데 우리나라만 혈액형 갖고 뭐라뭐라 한다지만 이게 은근 맞았거든. 얼마나? 그 전 종로에 즐비했던 사주까페들이 뭐 맞추는것보다 혈액형 성향이 더 정확했을껄 ㅋㅋ 얼마전 재미로 10분정도 테스트 해봤는데 infp가 나왔다. 그려려니 했다. 그런데 sns를 쭉죽 올리다보니 아래 사진이 떡하니 있는게 아닌가! 아 완전 이거 나자나! 완전 나다. 일코의 장인. 조금 친해지면 엉뚱한 얘기나하고 남들과 독특한 관점으로 얘기해서 친한 사람 몇명에게는 완전 빵뻥 터뜨리는데 낯을 많이 가려서 나만의 인간관계 테두리가 있다는~! 이성보다는 덕질 취미가 최고지~! 암! 누구랑 같이 사는거 끔찍하지~! 맞지 일..